선천적 장애로 오른팔과 왼쪽팔
절반만을 가진 생후 18개월 아기가
한 외팔모델의 사진 앞에서 찍은 사진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줬답니다.
한쪽 팔이 없는 아이 피아드와 엄마는
거리를 지나던 중 팔꿈치 아래가 없는 모델
켈리 녹스의 광고사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켈리 녹스는 2008년 장애인 모델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우승을 거머쥐며
모델로 활동하게 되었죠.
의수 사용을 거부하고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사랑하는 모델로 알려져 있답니다.
피아드의 엄마는 자신의 딸이
켈리 녹스의 사진 앞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고 이 사진은 켈리 녹스에게 전달되었답니다.
켈리 녹스는 이 사진을 받고 감동을 받았고,
SNS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모든 일의 시작부터
열등감과 비인간성을 느끼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사진과 글귀는 매우 힘이 있다.
정말 고맙다."라고 답변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