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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s 두루두루

이랜드 베트남 탕콤 공장을 소개합니다

이랜드 베트남 탕콤 공장을 소개합니다


베트남 호찌민 탄푸구 이랜드 탕콤 공장은

4000명의 직원들이 한국, 미국 등

전 세계로 수출되는 옷을 만들기 바쁜데요

절반은 이랜드 자체 브랜드,

나머지는 전 세계 패션업체들의 브랜드를 

달고 나간답니다.

탕콤 공장 내 봉제 6공장에선

아동복부터 성인용 후드티까지

완성된 옷들이 만들어지고 있구요

16개 생산 라인이 풀 가동되고 있지요

한 개 생산 라인당 24명이 일렬로 앉아서

뒷자리에 넘겨준 반제품에 옷소매를 

덧붙이는 식으로 릴레이작업을 한답니다. 

라인마다 겨울의류부터 여름옷까지

다양한 옷들의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지요.

봉제공장은 보통 반년 정도 후에 팔릴 옷을 만들지만

탕콤 공장에선 한국에서 팔리는 옷도 생산하고 있답니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옷을 주문하면

5일 안에 만들어서 강남 가로수길 매장에 전시할 수 있지요.

이랜드의 유니클로 추격의 핵심 전략은

'신속 반응'공정인데요

탕콤 공장은 이랜드의 스피드 경영의 핵심 생산 기지입니다.

생산 주문과 생산이 스피드로 이뤄지는

신속 반응 공정을 통해서 이랜드는 

재고 부담을 줄이고 필요한 옷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게 되지요.


이랜드가 탕콤 공장을 인수한 이후로

탕콤공장의 매출과 이익은 2배 이상 늘었는데요

이랜드와 탕콤공장의 협업이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효과가 나는 것처럼

앞으로도 이랜드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