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의 아시아 최초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6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랜드리테일의 슈펜이 지난 6년간 국내에서 판매한 신발의 수는 총 3,300만족이며,
가방 및 잡화의 판매량까지 포함할 경우에는 총 6,500만개입니다.
누적 판매된 신발은 쌓아 올리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산 높이의 900배,
일렬로 줄 세우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12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에 이르는데요
슈펜은 런칭 후 6년간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연 매출 1,600 억원 규모의 슈즈 SPA 브랜드로 자리매김했고, 국내 매장 수는 50개로 늘어났습니다.
이로써 이랜드그룹은 <스파오>, <미쏘>, <후아유> 등
의류 SPA뿐만 아니라 신발 및 잡화, 액세서리까지 패션 전 영역에서 SPA를 기반으로
가속화되는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 전략을 완성했습니다.
6년간 다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상품의 라인업을 다양화한 것이 슈펜 성장의 원동력으로
고객 조사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활용한 상품을 최단기간에 현장에 선보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시아 최초 슈즈 SPA 브랜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런칭했던 슈펜이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원동력은 디자이너 출신 MD들의 글로벌 소싱 능력입니다.
전 세계 60개의 생산기지를 제집처럼 드나들며 상품의 질을 직접 체크하고,
직소싱을 통해서 중간 유통 단계를 없애 가격 거품을 제거할 수 있었던 것이 주효했습니다.
현재 슈펜의 MD 및 소싱 인원은 20여 명으로,
이들이 좋은 상품을 구하기 위해 6년간 비행한 거리를 합치면 총 665만km에 달하는데요
이는 지구를 144바퀴 비행할 수 있으며, 달까지 8번 왕복하고도 남는 거리입니다.
최근 들어 슈펜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 및 트렌드를 만족시키기 위해
콜라보레이션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스>, <아임낫어휴먼비잉>, <로라로라> 등 국내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협업을 넘어
식품기업 <빙그레> 등 타 사업군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트렌디하고 재미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